23.05.24 운동방식을 다시 변경해야겠습니다.

어제 대학교 동기를 만났는데, 그 친구도 운동을 하는데... 몸이 엄청 좋아져 있더라구요!

기존에도 체격이 좋았는데, 최근 다시 보니까 하체 근육도 더 붙었고 등근육도 확실히 잘 붙었고요

그것을 보니 저는 꾸준히만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에서... 제가 노력이 참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

 

직장을 핑계로 하루에 1시간도 못미쳐서 심지어 대체적으로 저강도로 운동을 하니, 그 친구와 차이가 많이 나도 많이 날 수 밖에 없는 거였습니다 ㅎㅎ.....

남과 비교하면서 사는 삶이 아닌 오롯이 저에게만 집중해도 바쁜 삶이지만 간만에 친구의 운동 상태를 보고 자극을 받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.

어떤 점이 미흡하고, 방향성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혔습니다.

 

물론 말로만 하지말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요